본문 바로가기
Information

윈도우 11 작업표시줄 시계, 간단하게 바꾸는 꿀팁

by 119sfyajabea 2025. 9. 14.

윈도우 11 작업표시줄 시계, 간단하게 바꾸는 꿀팁

 

 

 


목차

  • 시작하며: 왜 윈도우 11 작업표시줄 시계가 불편할까?
  • 간단한 방법: 레지스트리 편집기로 날짜와 시간 표시하기
  • 더 쉬운 방법: 타사 프로그램을 활용한 커스터마이징
  • 다양한 활용 팁: 나만의 작업표시줄 만들기
  • 마무리하며: 편리함과 효율을 동시에 잡는 방법

시작하며: 왜 윈도우 11 작업표시줄 시계가 불편할까?

새롭게 바뀐 윈도우 11의 깔끔한 인터페이스는 많은 사용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불편함도 존재하는데요, 그중 하나가 바로 작업표시줄 시계입니다. 이전 윈도우 버전에서는 날짜와 요일, 시간을 모두 한눈에 확인할 수 있었지만, 윈도우 11은 기본적으로 시와 분만 표시됩니다. 중요한 회의 날짜를 확인하거나, 서류 작성 시 날짜를 입력해야 할 때마다 매번 달력을 열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생겼죠. 특히, 듀얼 모니터를 사용하는 환경에서는 더욱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불편함을 해결하고, 윈도우 11 작업표시줄 시계를 나만의 스타일로 꾸미는 쉽고 간단한 방법을 소개합니다. 오늘 알려드리는 방법만 따라 하면, 더 이상 작업표시줄 시계 때문에 달력을 열 필요가 없을 겁니다.


간단한 방법: 레지스트리 편집기로 날짜와 시간 표시하기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윈도우에 내장된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 방법은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가 없어 시스템에 부담을 주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레지스트리를 잘못 수정하면 시스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으니, 아래 단계를 신중하게 따라 하셔야 합니다. 먼저, 윈도우 키 + R을 눌러 실행 창을 엽니다. 'regedit'을 입력하고 엔터를 눌러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실행하세요. 이어서 다음과 같은 경로로 이동합니다: HKEY_CURRENT_USER\Software\Microsoft\Windows\CurrentVersion\Explorer\Advanced. 여기서 'Advanced' 폴더를 선택한 후, 우측 빈 공간에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여 '새로 만들기' -> 'DWORD(32비트) 값'을 선택합니다. 새로 생성된 값의 이름을 'TaskbarGlomLevel'로 변경한 후, 이 값을 더블클릭하여 값 데이터를 '2'로 설정합니다. 마지막으로 컴퓨터를 재부팅하면 작업표시줄에 날짜와 요일이 다시 나타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모든 환경에서 완벽하게 작동하지 않거나, 추후 윈도우 업데이트로 인해 다시 원상 복구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시간의 초 단위까지 표시하는 등의 고급 설정은 불가능하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더 쉬운 방법: 타사 프로그램을 활용한 커스터마이징

레지스트리 편집기가 어렵거나 불안하게 느껴진다면, 타사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것이 훨씬 쉽고 안전한 대안입니다. 이 방법은 초보자도 몇 번의 클릭만으로 손쉽게 작업표시줄 시계를 변경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프로그램 중 하나는 바로 'T-Clock Redux'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작업표시줄 시계의 날짜와 시간 형식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게 해주는 강력한 도구입니다. 프로그램을 설치한 후, 작업표시줄 시계 위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면 'T-Clock' 메뉴가 나타납니다. 여기서 'Settings'를 선택하면 다양한 설정 옵션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Format' 탭에서 원하는 날짜와 시간 형식을 직접 입력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yy-MM-dd HH:mm:ss'와 같이 입력하면 연, 월, 일, 시, 분, 초까지 모두 표시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글꼴, 색상, 크기 등 시계의 외관을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으며, 알람 기능이나 캘린더 기능까지 추가할 수 있습니다. T-Clock Redux 외에도 'ElevenClock'과 같은 프로그램도 좋은 선택지입니다. ElevenClock은 윈도우 11의 디자인과 완벽하게 어울리도록 제작되었으며, 듀얼 모니터 환경에서 각 모니터마다 다른 시간대를 표시하는 등 더욱 유용한 기능들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대부분 무료로 제공되며, 개발자 커뮤니티를 통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활용 팁: 나만의 작업표시줄 만들기

단순히 날짜와 시간을 표시하는 것을 넘어, 작업표시줄 시계를 나만의 개성이 담긴 도구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앞에서 소개한 T-Clock Redux와 같은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다음과 같은 다양한 팁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첫째, 요일과 날짜를 한글로 표시하기. 기본적으로 영어로 표시되는 요일을 '월', '화', '수'와 같이 한글로 변경하여 더욱 익숙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둘째, 초 단위까지 표시하기. 정확한 시간을 확인해야 하는 경우, 'ss' 포맷을 추가하여 초 단위까지 세밀하게 시간을 표시할 수 있습니다. 이는 온라인 게임이나 주식 거래와 같이 시간을 다투는 작업에서 유용합니다. 셋째, 메모 및 알림 기능 활용하기. T-Clock Redux는 시계를 클릭했을 때 간단한 메모를 작성하거나, 특정 시간에 알람이 울리도록 설정하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중요한 일정이나 할 일을 잊지 않고 상기할 수 있습니다. 넷째, 다양한 글꼴과 색상 적용하기. 단순히 기본 글꼴을 사용하는 것보다, 개인의 취향에 맞는 글꼴과 색상을 적용하여 작업표시줄의 시각적 만족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두운 배경에는 밝은 색상의 글꼴을 사용하여 가독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다섯째, 시간대 동기화 설정하기. 해외 출장이 잦거나, 해외에 있는 지인과 소통할 때 T-Clock Redux의 여러 시간대 표시 기능을 활용하면 편리합니다. 예를 들어, 한국 시간과 뉴욕 시간을 동시에 작업표시줄에 표시하여 시차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약간의 설정만으로도 윈도우 11의 작업표시줄 시계를 단순한 시계 이상의 편리하고 유용한 도구로 탈바꿈시킬 수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편리함과 효율을 동시에 잡는 방법

지금까지 윈도우 11 작업표시줄 시계를 쉽고 간단하게 바꾸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통한 기본적인 설정부터, T-Clock Redux와 같은 타사 프로그램을 활용한 고급 커스터마이징까지, 각자의 필요와 편의에 맞춰 원하는 방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날짜와 시간을 확인하는 용도를 넘어, 나만의 작업 효율을 높이는 스마트한 도구로 변신하는 것이죠. 작은 변화가 가져오는 큰 편리함을 직접 경험해 보세요. 이제 더 이상 중요한 날짜를 놓치거나, 시계 때문에 달력을 열었다 닫았다 하는 번거로움 없이, 더욱 쾌적하고 효율적인 컴퓨터 환경을 구축할 수 있을 겁니다. 여러분의 윈도우 11 사용 경험이 오늘 알려드린 팁을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기를 바랍니다.

 

더 자세한 참고자료는 아래를 참고하세요.

 

더 자세한 참고자료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