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nformation

필름 없이 아이패드 필기, 전문가처럼 하는 초간단 비법!

by 119sfyajabea 2025. 8. 20.

필름 없이 아이패드 필기, 전문가처럼 하는 초간단 비법!

 

 

 

목차

  1. 아이패드 필름, 정말 필수일까?
  2. 맨 유리에서 최고의 필기감을 만드는 세 가지 방법
    • 방법 1: 애플 펜슬 펜촉 바꾸기
    • 방법 2: 프로크리에이트 필압 설정 최적화하기
    • 방법 3: 노트 앱 필기 보정 기능 활용하기
  3. 필름 없이도 완벽한 필기를 위한 추가 팁
  4. 결론: 필름,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 (반전!)

1. 아이패드 필름, 정말 필수일까?

아이패드를 구매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액정 보호 필름입니다. 특히 필기를 많이 하는 사용자라면 종이 질감 필름을 많이 사용하죠. 하지만 이 필름들이 정말 최선의 선택일까요? 종이 질감 필름은 특유의 거친 질감 때문에 필기 소리가 크고, 펜촉을 빠르게 마모시키며, 무엇보다 화면의 선명도를 크게 떨어뜨립니다. 쨍하고 아름다운 아이패드 화면을 포기하면서까지 필름을 붙여야 할까요? 이 글에서는 필름 없이도 아이패드에서 최고의 필기 경험을 얻는 구체적이고 쉬운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2. 맨 유리에서 최고의 필기감을 만드는 세 가지 방법

필름을 붙이지 않은 매끈한 아이패드 유리 위에서 미끄러지지 않고 원하는 대로 필기할 수 있는 세 가지 핵심 방법을 소개합니다. 이 방법들은 모두 아이패드의 소프트웨어 기능과 간단한 액세서리만으로 구현할 수 있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습니다.

방법 1: 애플 펜슬 펜촉 바꾸기

많은 분들이 애플 펜슬의 기본 펜촉이 유리에 미끄럽다고 느끼십니다. 이를 해결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써드파티 펜촉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시중에는 다양한 종류의 펜촉이 나와 있는데, 그중에서도 메탈 펜촉 또는 POM(Polyoxymethylene) 재질의 펜촉을 추천합니다. 메탈 펜촉은 기본 펜촉보다 약간 더 마찰력이 있어 필기 시 덜 미끄러지는 느낌을 줍니다. 또한, 내구성이 매우 뛰어나 펜촉 마모 걱정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다만, 너무 강하게 누르면 미세한 스크래치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POM 재질의 펜촉은 애플 펜슬 기본 펜촉과 가장 유사한 질감을 제공하면서도 마찰력이 조금 더 있어 부드러우면서도 안정적인 필기감을 선사합니다. 이 펜촉들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도 저렴하여 부담 없이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펜촉을 교체하는 것만으로도 필기감은 놀랍게 달라집니다.

방법 2: 프로크리에이트 필압 설정 최적화하기

프로크리에이트는 아이패드 드로잉 앱의 대명사이지만, 섬세한 필기에도 매우 유용합니다. 특히 필압(Pressure)을 조절하여 필기감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프로크리에이트에서 필압을 조절하려면 '설정(Actions) → 환경설정(Pref) → 필압 및 획 민감도 곡선 편집(Edit Pressure Curve)'으로 들어갑니다. 기본 설정은 대각선 직선으로 되어 있는데, 이 곡선을 S자 형태로 바꿔줍니다. 필압 곡선을 S자 형태로 만들면, 약하게 눌렀을 때도 선이 얇게 나오게 되어 섬세한 표현이 가능하고, 강하게 눌렀을 때도 뭉치지 않고 안정적인 굵기를 유지합니다. 이는 글씨의 강약 조절을 더욱 용이하게 하여 실제 펜으로 쓰는 것 같은 자연스러운 필기감을 만들어 줍니다. 이 설정은 펜촉에 가하는 압력에 대한 반응을 조절하는 것이므로, 자신의 필기 습관에 맞게 미세하게 조정하면 맨 유리 위에서도 원하는 대로 글씨를 쓸 수 있습니다.

방법 3: 노트 앱 필기 보정 기능 활용하기

굿노트(Goodnotes), 노타빌리티(Notability)와 같은 인기 노트 앱들은 필기감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보정 기능을 제공합니다. 특히 노타빌리티'필압 감도''선 두께' 조절 기능이 유용합니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펜슬을 누르는 힘에 따라 선이 얼마나 굵게 변하는지, 그리고 전체적인 선의 굵기를 어떻게 설정할지를 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굿노트의 경우 '펜 설정'에서 '펜 압력 민감도'를 조절할 수 있는데, 이 값을 낮추면 약한 필압에도 글씨가 끊기지 않고 부드럽게 이어져 매끈한 유리 위에서 미끄러지는 현상을 보완해줍니다. 이 외에도 각 노트 앱마다 제공하는 '팜 리젝션(Palm Rejection)' 기능을 활성화하면, 손바닥이 화면에 닿아도 오작동이 발생하지 않아 안정적으로 필기할 수 있습니다. 각 앱의 설정을 꼼꼼히 살펴보면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필기 환경을 만들 수 있습니다.

3. 필름 없이도 완벽한 필기를 위한 추가 팁

위 세 가지 방법 외에도 필름 없이 아이패드 필기감을 극대화할 수 있는 몇 가지 팁이 더 있습니다. 첫째, 손에 땀이 많은 편이라면 필기 전에 손을 깨끗이 씻거나, 태블릿용 장갑을 착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장갑은 미끄러움을 줄여주고, 화면에 유분기가 묻는 것을 방지해줍니다. 둘째, 펜슬 그립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펜슬 그립이 있는데, 이 그립들은 애플 펜슬의 미끄러운 표면을 보완해주고, 손에 쥐는 느낌을 편안하게 만들어주어 장시간 필기에도 손목의 피로를 덜어줍니다. 셋째, 필기 시 화면의 각도를 조절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아이패드를 눕혀서 필기하기보다는 스탠드를 사용하여 30~45도 정도의 각도로 세워두면 손목의 부담이 줄어들어 더욱 안정적인 필기가 가능합니다.

4. 결론: 필름,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 (반전!)

위에서 소개한 다양한 방법들을 통해 아이패드 필름 없이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필기 경험을 얻을 수 있습니다. 애플 펜슬 펜촉 교체, 프로크리에이트 필압 설정, 노트 앱의 보정 기능 활용 등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필름의 단점인 화면 선명도 저하와 펜촉 마모 없이 쾌적한 환경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제 더 이상 필기감을 위해 아이패드 본연의 아름다운 화면을 포기하지 마세요. 필름은 더 이상 필기 사용자에게 필수가 아닙니다. 쨍하고 선명한 화면 그대로, 전문가처럼 자유롭고 매끄러운 필기를 즐겨보세요! 이 글의 방법들을 활용하면 여러분의 아이패드 필기 라이프가 완전히 달라질 것입니다. 이제 여러분은 필름 없이도 완벽한 필기 전문가가 될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참고자료는 아래를 참고하세요.

 

더 자세한 참고자료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