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 만에 확인! '내 카톡 차단 여부' 확인하는 가장 쉽고 정확한 방법 완벽 정리

 

 

3분 만에 확인! '내 카톡 차단 여부' 확인하는 가장 쉽고 정확한 방법 완벽 정리

 

목차

1. 카카오톡 차단, 왜 확인하고 싶을까?
2. 카톡 차단 여부를 99% 확신하는 '프사 변화 확인'
3. 가장 확실한 방법: '단톡방 초대' 시도
4. 헷갈리기 쉬운 카톡 차단 '오해와 진실'
5. 차단당했을 때 나타나는 현상 총정리

카카오톡 차단, 왜 확인하고 싶을까?

카카오톡은 한국에서 가장 대중적인 소통 수단입니다. 메시지를 보냈는데 답장이 없거나, 상대방의 프로필이 평소와 다르게 보인다면 누구나 한 번쯤 '혹시 내가 차단당한 건가?'하는 의문을 품게 됩니다. 단순히 궁금증 해소를 넘어, 관계의 상태를 파악하거나 불필요한 메시지를 피하기 위해 카카오톡 차단 여부를 확인하려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카카오톡은 '차단 기능'을 악용할 소지를 줄이기 위해 상대방이 차단했는지 여부를 직접적으로 알려주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여러 가지 간접적인 방법을 통해 추측할 수밖에 없으며, 이 글에서는 그중에서도 가장 쉽고 정확도가 높은 방법들을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카톡 차단 여부를 99% 확신하는 '프사 변화 확인'

가장 널리 알려지고 많이 사용되는 방법은 '프로필 사진(프사)의 변화'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이는 상대방이 차단을 했을 때 나타나는 현상을 이용한 간접적인 확인법입니다.

1. 프사 확인 단계:

• 1단계: 현재 프로필 확인: 먼저, 상대방의 프로필이 평소에 잘 보이던 프로필(사진, 배경, 상태 메시지 등) 그대로 노출되고 있는지 확인합니다.
• 2단계: 상대방 차단 및 해제: 의심이 가는 상대방을 본인의 카카오톡에서 잠시 '차단'했다가 바로 '차단 해제'를 합니다. (이때 '메시지 차단'만 선택하고 '프로필 비공개'는 선택하지 마세요. '친구 관리'에서 차단 해제합니다.)
• 3단계: 프로필 변화 관찰: 차단 해제를 한 후, 다시 상대방의 프로필 화면으로 돌아가 프로필이 어떻게 보이는지 확인합니다.

2. 결과 해석:

• 차단당하지 않은 경우 (정상): 본인이 차단 해제를 해도 상대방의 프로필은 이전에 보이던 그대로(프사, 상태 메시지, 배경 등) 정상적으로 보입니다.
• 차단당했을 가능성 매우 높은 경우 (99%): 차단 해제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상대방의 프로필이 기본 이미지(카카오톡 캐릭터 실루엣)로만 보이고, 상태 메시지나 배경 사진이 전혀 보이지 않는 상태가 계속 유지됩니다. 이는 상대방이 나를 차단했기 때문에, 내가 그를 차단 해제해도 상대방의 정보가 업데이트되지 않거나 노출되지 않는 현상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만약 상대방이 프로필을 비공개로 설정했거나, 계정을 삭제했다면 기본 이미지로 보일 수 있지만, 앞서 본인이 잠시 차단하기 전에는 정상적으로 보였는데, 차단 해제 후에 기본 이미지로 바뀐 채 유지된다면 차단당했을 가능성이 거의 확실합니다.

가장 확실한 방법: '단톡방 초대' 시도

프로필 확인 방법이 99%의 확신을 준다면, '단톡방 초대'는 현재까지 알려진 방법 중 가장 확실하게 차단 여부를 파악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1. 단톡방 초대 방법:

• 1단계: 새로운 채팅방 개설: 상대방과 나, 이렇게 단 '둘만' 있는 새로운 그룹 채팅방(단톡방)을 만듭니다. (만약 한 명을 더 초대하여 세 명이 있는 방을 만들면 더 객관적인 확인이 가능합니다.)
• 2단계: 상대방 초대 시도: 상대방을 그룹 채팅방으로 초대합니다.

2. 결과 해석:

• 차단당하지 않은 경우 (정상): 채팅방을 만들고 상대방을 초대하면, 상대방이 초대에 성공적으로 참여하게 됩니다. (상대방에게는 알림이 가며, 방에 초대되었다는 메시지가 뜹니다.)
• 차단당했을 가능성 100%: 상대방을 초대하는 과정에서 'OOO님을 초대했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뜨지만, 상대방은 단톡방에 전혀 초대되지 않습니다. 즉, 상대방의 카톡에는 초대에 관한 어떠한 알림도 뜨지 않고, 단톡방 목록에도 해당 채팅방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이는 상대방이 나를 차단했기 때문에 내가 보낸 '초대' 정보 자체가 상대방에게 전달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 방법은 프로필 변화가 불확실할 때, 확신을 얻기 위해 시도해볼 수 있는 최종 점검 방법입니다.

헷갈리기 쉬운 카톡 차단 '오해와 진실'

많은 사람이 차단 여부를 판단할 때 혼동하는 몇 가지 현상이 있습니다.

1. 읽지 않는 메시지:

• 오해: 메시지를 보냈는데 '1'이 계속 사라지지 않으면 차단당했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 진실: 차단을 당해도 보낸 메시지 옆에는 여전히 '1'이 떠 있습니다. 카카오톡 차단은 메시지 전송 자체를 막는 것이 아니라, 전송된 메시지가 상대방에게 도달하지 못하게(차단함이라는 보관함 같은 곳으로 보내지게) 하는 기능입니다. 따라서 '1'이 사라지지 않는 것은 단순히 상대방이 카카오톡 앱을 확인하지 않았거나, 알림만 보고 확인하지 않은 경우일 수 있습니다. '1'이 사라지지 않는 현상만으로는 차단을 판단할 수 없습니다.

2. 송금 기능 확인:

• 오해: 상대방과의 채팅방에서 '송금' 기능을 눌렀을 때 송금이 불가능하면 차단당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진실: 카카오톡 송금 기능은 친구 관계 및 계정 상태와 연관은 있지만, 단순한 '메시지 차단'과는 직접적인 연관이 없습니다. 또한, 상대방이 송금 기능을 이용하지 못하게 설정했을 수도 있으므로, 송금 불가 현상만으로는 차단을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3. 프로필 비공개와 차단의 차이:

• 프로필 비공개: 상대방이 나를 '친구' 목록에서 삭제하면서 동시에 '프로필 비공개'까지 설정한 경우, 나의 화면에서도 상대방의 프사, 상태 메시지 등이 보이지 않고 기본 이미지로만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차단: 차단은 메시지 수신까지 차단하는 기능입니다. '프사 변화 확인' 방법에서 설명했듯이, 차단 후 해제했을 때도 프로필이 기본 이미지로 고정되어 보인다면 상대방이 '프로필 비공개' 설정만 한 것이 아니라 '차단'을 했을 가능성이 훨씬 높습니다.

차단당했을 때 나타나는 현상 총정리

앞서 설명한 방법을 종합하여, 상대방에게 차단당했을 때 나타나는 핵심적인 현상들을 정리합니다. 이 현상들 중 두 가지 이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난다면 차단당했을 확률은 99% 이상입니다.

• 메시지 수신: 내가 보낸 메시지는 상대방에게 절대 전달되지 않지만, 메시지 옆의 '1' 표시는 계속 남아 있습니다. (사라지지 않음)
• 프로필 노출 변화: 내가 상대방을 차단하고 해제했을 때, 프로필이 기본 이미지(카카오톡 실루엣)로 고정되어 보이고, 배경 사진이나 상태 메시지가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가장 신뢰도 높은 간접 증거)
• 단톡방 초대 불가능: 1:1 채팅방이 아닌 '그룹 채팅방'을 만들 때 상대방을 초대 시도하면, 나에게는 'OOO님을 초대했습니다'라고 뜨지만, 상대방에게는 초대 알림이나 채팅방 자체가 생성되지 않습니다. (가장 확실한 직접 증거)
• 프로필 뮤직/카카오스토리: 상대방이 평소 프로필 뮤직을 설정해뒀거나 카카오스토리를 활발히 사용했더라도, 차단당했을 경우 해당 정보들이 일체 보이지 않게 됩니다.

위의 방법들을 통해 내 카카오톡 차단 여부를 정확하게 확인하고, 불필요한 추측으로 인한 감정 소모를 줄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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